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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대회 남대 A그룹의 B조 선두권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2일 단양군 체육관에선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 넷째 날 일정이 진행됐다. 이날의 첫 경기는 중부대와 경희대의 경기였다. 중부대는 1세트부터 최진우를 앞세워 듀스 접전에서 승리하며 앞서갔다. 2세트 중부대는 79%의 리시브 성공률을 기록하며 경희대의 추격을 떨쳐냈다. 결국 ...
'㈜스포츠더하기' (대표 김시훈)는 "제1회 전국 배구클럽 서산스토브리그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서산시 일대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27개 배구클럽 팀이 참가해 경쟁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지자체 예산 없이 김 대표의 사비와 충남관광 장애인배구협회장의 후원으 ...
한국 19세 이하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5 국제배구연맹 (FIVB)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5~6위 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김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불가리아와 5~8위 결정전에서 세트스코어 0-3 (17-25 23-25 21-25)으로 졌다. 송은찬이 팀 내 가장 많은 13점으로 분전했지만, ...
단양대회 셋째 날, 무패를 기록 중인 홍익대와 성균관대가 나란히 조 1위에 올랐다. 1일 단양군 체육관에서는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 셋째 날 일정이 진행됐다. 총 6일간 진행되는 조별 예선 일정의 반환점을 ...
한국 남자 U19 대표팀이 8강에서 걸음을 멈췄다. 한국 남자 U19 대표팀은 한국 시각으로 1일 오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국제배구연맹 (FIVB) 세계남자U19선수권대회 8강전을 치렀다. 이날 한국은 폴란드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3 (17-25, 26-24, 25-27, 25-19, 13-15)으로 아쉽게 패배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방강호가 ...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죄송합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강소휘 (한국도로공사)는 14일 인천공항 귀국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들이 간절하게 이기려 노력했지만, 결국 잔류 목표를 이루지 못해 너무 속상하다"며 이같이 ...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 첫날 일정이 마무리됐다. 첫 경기는 인하대와 충남대의 맞대결이었다. 인하대는 손유민을 앞세워 분위기를 가져왔다. 손유민은 78%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의 주포 역할을 해냈다.
“시원섭섭한 마지막 대회, 잘해서 우승하겠습니다.” 김영태가 뼈 있는 각오를 남겼다. 지난 고성대회에서 경희대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승 3패로 A조 4위. 승패가 같았던 중부대를 두고 점수 득실률에서의 2리 차이로 ...
코트를 떠났지만 팬들과 다시 만난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은퇴한 김연경 (사진)이 전 소속팀 흥국생명 동료들과 함께 팬 미팅을 갖는다.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구단은 "김연경을 비롯해 김수지 등 지난 시즌 통합우승 주역과 함께 오프시즌 팀에 합류한 이다현과 박민지 새로운 외국인 선수인 레베카 라셈 (미국)이 모두 함께하는 팬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대한항공은 천안고 세터 김관우의 이름을 불렀고, 19살의 김관우는 오른손을 번쩍 치켜들며 새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한 시즌간의 짧은 웜업을 마친 그는 이제 꿈을 향한 본격적인 비행길에 오르고자 한다.
살아있는 전설 황연주의 인생에도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이 있었다. 좀처럼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실에 숙소에서 짐을 싸고 뛰쳐나가려던 순간도 있었다. 그렇게 악착같이 버텨 온 세월이 벌써 21년이다. V리그 산증인 황연주는 ...
김희진의 영입은 미들블로커 보강이 시급했던 현대건설로서도 다소 부담이 따르는 선택이었다. 실전 감각의 공백은 물론이고, 김희진이 번아웃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변수였다. 하지만 구단의 그런 우려는 오래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