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acht

경남 합천에 7월19일 하루 동안 332㎜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삼가면 덕진리 송곡마을 일대에 산사태가 발생했다. 8일 오전 찾은 이 마을은 대부분 주택이 여전히 토사에 뒤덮여 있었다. 산사태 후 20여일이 지났지만 복구 작업은 제대로 시작도 못한 채 포클레인이 ...
한·중 농업부장관이 10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을 계기로 만나 농업·농촌 분야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송미령 장관은 9일 중국 농업농촌부의 한쥔 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양국의 교류 재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이 8일 서울 동대문구 양계농협 축산물판매장 용두점에서 ‘제1회 에그데이 지정 기념식’을 열었다. 양계농협은 달걀 2개가 붙어 있는 모양과 닮은 숫자 ‘8’이 반복되는 8월8일을 ‘에그데이’로 지정했다. 달걀의 영양학적 효능을 알리고 소비를 ...
강원 삼척이 여행 자원으로 바다와 해변을 추천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 1위를 차지했다. 해안 산책로와 동굴 관광지가 결합한 복합 해양관광지로서의 매력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시장·여행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국내 여행 평가 및 추천 조사’ 보고 ...
한국포도협회(회장 박경환·경북 서상주농협 조합장)가 8일 ‘포도데이’를 맞아 농협유통 서울 양재점에서 개최한 ‘2025년 포도데이 기념식’에서 협회 관계자들이 ‘대한민국 여름 우리포도로 에너지 업!’이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앞서 협회는 2008년 포도송이 모양을 닮은 ...
디저트 성지로 여행을 떠나는 ‘빵지순례’가 대중화되면서 이제는 ‘건강빵’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밥 대신 빵을 즐기면서도 건강하게 먹으며 남들과 차별화하려는 심리와 저속노화 열풍 속에 더 건강하게 먹고 싶은 ‘웰빙’ 심리가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 ...
일상에서 느끼는 어지러움은 대부분 피로나 빈혈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다. 하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들면 단순한 생리 현상으로 보기 어렵다. 나승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어지럼증은 하나의 질병이 아니라 여러 질환에서 ...
수십년을 살아도 매번 새로운 아침을 맞는다. ‘노년’ 역시 그렇다. 연륜은 쌓였지만 누구나 처음 겪는 시기다. ‘노후 준비’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노후준비와 사후설계’는 막막한 노후를 평안한 삶으로 바꿔줄 친절한 안내서다. 장례지도사, 유품정리사, 풍수지도 ...
정부가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비수도권에서 할인 혜택을 받아 쓸 수 있는 문화소비쿠폰을 발급한다. 1인당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경품행사도 벌인다. 지방 소비를 촉진한다는 구상이지만 농촌지역에선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기획재정부는 7일 ...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가 가장 예의 없다고 생각하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자리를 맡아두고 장시간 외출하는 사람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Z세대 2037명을 대상으로 ‘카페 공부 빈도’ 등에 대해 설 ...
맥도날드의 ‘창녕 갈릭 비프 버거’와 ‘창녕 갈릭 치킨 버거’가 11일 재출시된다. 한국맥도날드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 캠페인 5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많았던 창녕 갈릭 버거 2종을 11일 재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인 ...
농촌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이 인근에 마트나 슈퍼가 있더라도 규모가 작아 고기·채소·과일 같은 신선식품을 소비쿠폰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