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농민신문’ 전용서비스 ‘N+(엔플러스) 라이프’의 이번주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오늘의 운세’와 ‘손바닥 가락시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제공됩니다. 12일(화)부터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중장년층을 위한 재테크 전략을 소개합니다. 고령 1인가구가 급 ...

산지 쌀값이 22개월 만에 21만원대에 올라서며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가 정부관리양곡 방출을 공식화했다. 수확기를 앞둔 상황에서 정부는 ‘대여’ 방식으로 쌀을 실수요 업체에 공급해 쌀값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8월5일자 산 ...

한국농업이 직면한 현실은 녹록지 않다. 스마트농업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무작정 첨단기술을 도입하는 것보다는 현장에 적합한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4차산업혁명 기술의 농업 접목이 본격화되면서 드론·센서·인공지능 ...

경기 광주 곤지암농협(조합장 구규회)이 청년조직과 작목반을 활성화하고, 인근 지역농협과 협력을 강화해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눈길을 끈다. 농촌지역의 급속한 인구감소와 고령조합원 비율 증가로 지역농업 기반이 점차 약화되는 분위기 속에 곤지암농협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설채 ...

‘캠벨얼리’ 포도의 계절이 왔다. 저장성 높은 샤인머스캣의 인기로 연중 포도를 먹을 수 있는 시대지만 제철 포도 맛은 또 다르다. 진한 향은 물론 풍부한 과즙과 새콤달콤한 맛은 으레 “이 맛이 포도지”를 외치게 만든다. 그래선지 다시금 제철 ‘캠벨얼리’ 포도를 찾는 소 ...

치매 유병률이 높은 농촌은 정작 검진·치료·돌봄 인프라에서 여전히 정책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가 치매 정책의 핵심 기조로 자리 잡았지만, 관리의 전초기지인 치매안심센터조차 접근성이 낮아 제때 진단받기가 어렵다. 농촌 ...

충북 옥천 이원농협(조합장 이중호)이 NH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이경래)와 최근 본점에서 중증질환으로 투병 중인 자녀를 둔 농민 가정에 ‘희망이음 의료지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행사에는 이경래 지부장, 이중호 조합장이 참석해 농민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미국과의 검역 절차 개선 협의에 대해 “현재 8단계로 이뤄진 검역 절차를 인위적으로 건너뛸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전담하는 ‘US데스크’에 관해선 “소통 강화 측면”이라고 설명했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

한우농가 숙원인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이른바 ‘한우법’이 제정되자 한우업계는 산업의 중장기 발전을 도모할 발판이 마련됐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여기에다 한·미간 관세협상 과정에서 쇠고기·쌀은 시장을 추가로 개방하지 않기로 결론이 나면서 ...

농정당국이 논콩 전략작물직불제 면적을 조정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 모양이다. 이에 대해 쌀 생산조정 대체작물로 논콩농사를 확대해온 농가들은 ‘아닌 밤중에 홍두깨 격’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한다. 2016년 쌀값 폭락에 대응하는 벼 대체작물로 재배가 시작된 논콩은 ...

국내 알배기배추 소비시장이 커지면서 외국산 수입량도 덩달아 늘고 있다. 그런데 수입 통계가 전혀 파악되지 않아 ‘깜깜이 시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데이터 확보를 위해 국제통일상품분류번호(HS코드) 분리 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는다. ◆수입업체 ...

농협물류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농산물 물류비 절감과 종합 물류기업 10위권 진입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로 해 주목된다. 최근 역점 추진 중인 사업은 ‘산지농산물 공동물류’다.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순회수집하거나 거점에서 인계받아 전국 물류센터·소비지로 운송하는 시 ...